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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에‘정통보철’새바람
관리자
조회수 : 5037   |   2005-01-07
정창모 교수 本紙 초청 ‘All in One’ 세미나
외과위주 탈피, 임프란트 보철의 핵심을 하루에

개원의들이 매일 겪는 고민 중 하나는 ‘과연 이 환자를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마치 매일 점식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것처럼 개원의들에게는 일상적인 고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결코 풀기 쉽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다.


특히 보철환자를 일반적인 보철로 치료해야 할지, 임프란트로 치료해야 할지 선택하는 문제는 최근 임프란트 진료가 대중화되면서 많은 개원의들 사이의 공통된 관심사가 됐다.


이러한 문제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세미나가 오는 3월 개최된다.


本紙는 매년 독자들을 초청해 질 높은 임상강의를 진행, 치과계의 화제를 모으는 정기적인 학술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 정창모 교수를 초청해 일반 보철과 임프란트 보철 사이에서 고민하는 개원의들에게 명확한 해법을 제시될 ‘임프란트 보철 All in One’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창모 교수는 활발한 보철학회 활동을 통해 ‘정통 보철’에 관한 명쾌한 강의로 개원가에서 많은 관심을 모아왔으며, 효원임프란트연구회를 통해 부산 지역 개원의들에게 정확한 임프란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통보철의 임상적 핵심 공개
이번 강의에서 그는 말 그대로 임프란트 보철의 모든 것을 강의하게 된다. 환자 진단 후 보철과 임프란트를 선택하는 단계에서부터 치료계획의 수립 그리고 각각의 시술에 따른 임상적인 노하우를 공개하게 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공적인 의치치료를 위한 임상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인데, 효과적인 인상채득방법과 보철물의 교합오차를 수정할 수 있는 간편한 수직, 수평 악간관계결정법 등을 강의하게 된다. 이와 함께 보철물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다양한 교합개념의 소개와 균형교합 방법, 쉽고 빠른 의치문제의 검사와 해결방법을 강의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임프란트 임상 노하우
정창모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개원가에서는 쉽게 수집할 수 없는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어려운 케이스들의 해결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공적인 임프란트 치료를 위한 임상 노하우를 소개하게 되는데, 강의는 무치악 임프란트 보철물의 종류와 적응증, 치료방법에 따른 장단점과 치료효율성 비교, 실패를 최소화하는 임프란트 보철물의 최적설계, 부분 무치악 임프란트 보철물의 실폐와 대책을 강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치부 임프란트 보철물의 교합조정 방법과 가철성 국소의치와 임프란트 보철 사이에서의 선택방법, 잔존치의 보존을 원하는 환자를 위한 임프란트 파샬 오버 덴처를 강의할 계획이다.


정 교수의 이번 강연은 서울 연자 중심의 세미나 문화를 변화시키는데도 그 의미가 있지만, 지나치게 외과 위주로 형성되어왔던 임프란트 강연에 ‘정통보철’의 개념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호기자 honphoto@sseminar.net

* 본 기사는 세미나리뷰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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