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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전공 임프란트연자 ‘전성시대’
관리자
조회수 : 4403   |   2004-07-13
심미와 예후 중시 추세 … 치주 관심 더욱 늘어날 듯
원스테이지 임프란트 인기로 업체들 잇단 러브콜

그동안 임프란트 업체들이 세미나를 홍보를 주요 마케팅 방법으로 활용하면서 대표연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오랜 연수회나 학회활동, 교직 생활을 통해 왕성한 인맥이 형성되어 있거나, 해외나 국내에서의 학술활동을 통해 강연 능력을 인정받은 연자들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개원가의 세미나 개최가 활발해지고 이를 통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각 업체들의 연자 섭외의 기준도 변화했는데, 최근에는 얼마나 최신의 트랜드를 소화할 수 있느냐가 주요 기준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임프란트 업체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연자들은 치주를 전공한 임프란트 임상가들. 원스테이지 임프란트의 활용도나 이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업체들은 연수회를 통해 이름이 잘 알려진 연자들을 섭외하기 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한 임프란트 업체 대표는 “잘 알려진 연자의 경우 업체들끼리의 경쟁이 심해 아예 신인 연자를 발굴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원스테이지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유명 임프란트 연자들의 경우 신규 업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연자들과 함께 세미나를 진행할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참여인원 확보가 수월한데다, 여러 연자에 분산투자하기 힘든 신규 업체들의 경우 확실한 카드를 확보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치주를 전공한 모 임프란트 연자는 “식립의 성공을 우선시하는 예전과 달리 지금은 심미와 장기적인 예후를 중요시하는 것인 추세이기 때문에 치주분야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케팅을 위해 임프란트 업체들은 연자 확보와 사수의 반복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이준호기자 honphoto@ssemin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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